잊지못할 2014년의 1박2일 펜션..+_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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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레이크뷰 댓글 0건 조회 3,198회 작성일 15-05-19 22:32본문
안녕하세요 ~
펜션주인장 목사님 사모님 잘계시는가요?
문득 한가한 시간이 딱 남아서
시간이 더 흐르기전에 추억회상겸 ~ 후기글 남기러 왔어요
(이뻐라해주세요 >_<)/..)
후기글 갑니당 ~^^...
평소에 여행가자고 말하던 언니 오빠들은 가자고 말한지
2달만에 겨우 ~ 날잡아서 합천을 가게되었다!!..
합천으로 가기 일주일전에 예약전화를 잡는데 >_<..
늦은시간에 전화해서 예약잡느라 노심초사했지만 >_<..
좋은방을 잡게 되공 ! 먹을거 입을거 ~바리바리 싸들고 드디어
당일 토요일 !2014. 11. 20
... 그것도 같이동행하는 오빠의 차를 끌고서 탈탈탈~
합천으로 달리고 있었는데..
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막히고 가는도중에 차사고가 난바람에
교통정리하느라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... =ㅁ=.. 오마갓..!!
먼저 들리기로 한곳 합천영상테마마크 시간이 언제까지인지
재빨리알아보고 가까이 닫히기전에 도착했다고 한다..
여기저깅 ~ 둘러보공 ~ 드라마 촬영지로 쓰이는 유명한곳에서
머리털 나고서 처음타본 전차며 1940년대~2007까지의 거리배경들을 보았고..
구경하다보니 어두워지고 허기도 지고..
부랴부랴 펜션가기전에 합천시장에 들렸더니.. 대부분 문 다닫혀있었고..
고기와 주전부리 ~ >_<.. 고기의 꽃 상추쌈을 큼직막하게 사들고 갔당..
(여행다녀오고 합천레이크뷰의 매력에 홀딱 빠진 언니가 말하길..
예약잡을때!! 미리 주문하면 가마솥에
따끈한밥이랑 고기도 묵을수있다고합니다+_+!))
그런데 차를 가지고 가서 그런지.. 찾는데 조금 헤맸지만
(차가지고 가시는 분은 낮이나 밤이나 푯말을 보면 헷갈리지않을것같아용~)
짐풀고 바로 저녁먹을거리에 들어가는데
펜션주인님이 오셔서 바베큐준비에 따뜻한 난로까지 준비해주시고 ~
또한 서비스루 된장찌개도 맛나게 끓여서 주셨습니다 캬오 ㅠ_ㅠ)b
잊지못할 맛이었어용 ~ 몇번이고 요래이러고 저러고 먹으면 된다고
말씀해주시는 따뜻한 배려도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
(나중에 일행언니가 말하기를.. 목사님이시고 교회도 있으시다고 했습니당
캬옹옹.. 너무 당연한 서비스였을지라도 선한배려에
감동받았습니다 ..!!! 이어지는 감동의 찬사 캬울>ㅁ<)
저녁 다먹고서 일행오빠에게 아침에 둘러볼곳이 어디어디 있는지
친절히 가이드 지도도 내어주시고 조언의 말씀도 해주셨다고 합니다
이쯤되면 자주오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정도여서
후식으로 차와 과자를 냠냠 먹으면서
내년여름에 다시 꼭 오자고 다짐했습니당 캬올.. )b
그렇게 짧은여행의 밤은 깊어져가고..
다음날을 위해서 ~ 잠을 잘준비를 했습니당 ~
잠을 자면서도 춥지도 않고 ~ 마치 찜찔방에 온것처럼 후끈해서
오랫만에 푹잔듯했습니다^^..
아침 일정은 서울에 얼른 가봐야하는 관계로 아쉽게 둘러볼 가이드는..
내년에 보기로 하고
씻고 바로 목사님교회로 내려가서 ~
경건하게 예배드리고 담소나누고 ~^^..
정리하고 서울로 올라가는 발걸음이 왜그리 아쉬웠는지 모르겠습니당..
글을쓰면서도 ~ 합천의 모습들이 눈에 아련하네요..
그럼 얼마안남은 2014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욤..
내년은 시원한 여름에 ~ 가도록 할께용^ㅁ^
(이글을 언니오빠들도 다시 다같이 가는거예용 캬하하하-ㅅ-)v
그럼 미리 해피 크리스마스 ~^^...
즐거운 성탄절 되세용 ~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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